충치란 세균으로 인해 벌레가 파먹은 것처럼 이가 침식되는 질환이며 치아우식증이라고도 합니다.
충치는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, 세균이 신경까지 침범하여 신경치료가 필요하게 되고,
심한 경우 발치까지 해야 합니다. 따라서 조기에 적절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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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단계. 법랑질 충치

  치아의 겉면인 법랑질에만 생기는 충치는, 육안으로 발견하기 힘든 까만점 정도로
  보이는 단계입니다.
  따라서 혼자 발견하기 어려워 정기 검진 등을 통해 발견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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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단계. 상아질 충치

  본인도 자각할 수 있는 본격적인 충치 발생의 단계로 뜨거운 것에는 통증이 느껴지지만
  차가운 것에는 통증이 오히려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.
  하지만 음식을 먹지 않을 때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
  생길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충치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는 단계이므로
 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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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단계. 치수염

  상아질 안쪽 신경까지 충치의 염증이 진행되어 극심한 통증으로 참기 어려우며,
  이 단계에서는 썩은 부위만 없애고 때울 수 없으며 신경치료를 진행해야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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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4단계. 치수 괴사

  충치염증이 신경 조직을 따라 뿌리까지 퍼져 손상된 단계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지만,
  때에 따라 반응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. 신경치료가 불가능 할 수 있으며 치아를 뽑아야
  할 수도 있습니다.

• 1단계 충치

  

  레진 치료

  치아 삭제량이 적은 경우로
  충치를 제거한 뒤 삭제한 부분에
  레진 재료를 넣어 치료합니다.

• 2단계 충치

  

  인레이 치료

  충치가 넓고 깊거나 치아 사이에 생긴 경우
  충치를 제거한 부위에 퍼즐모양을 형성 후
  본을 뜨고 보철물을 접착하는 것입니다.

• 3단계 충치

  

  크라운 치료

  신경치료를 하거나 치아의 삭제 부위가
  많을 때 치아를 전체적으로 다듬어
  왕관처럼 치아에 씌우는 보철치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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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음식물을 주로 씹거나 양치질을 소홀히 하기 쉬운
  안쪽 어금니 부분이 충치가 생기기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.

  ① 어금니의 홈 - 어금니에는 깊고 좁은 흠이 있어서 칫솔질해도
  잘 닦이지 않아 충치가 가장 잘 생기는 곳입니다.

  ② 치아와 치아 사이 - 치열이 고르지 않은 치아 사이는 음식물이 잘 끼고
  빠지지 않아, 충치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리고 눈으로 발견하기
  쉽지 않아, 보통은 치과 검진에서 발견됩니다.

  ③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 - 잘못된 칫솔질로 치아와 잇몸 사이가
  파이거나 잇몸질환 때문에 내려앉아 충치가 생기게 됩니다.

• 01마취는 약 2~3시간 후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니 혀나 볼을 깨물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됩니다.

• 02치료 중인 치아는 임시 재료나 치아가 깨질 수 있으니 되도록 치료 부위로 식사를 피하셔야 합니다.

• 03치료가 끝난 뒤에도 구강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2차 충치의 우려가 있습니다.

• 04충치 치료받아도 지속적인 관리가 없으면 2차 충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